아버지가 폐암으로 입원을 하셨는데 놀란 마음을 잠시 내려두고 저자신부터 마음의 평정을 찾고 힐링하면서 힘을 내서 아버지 간호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잘 이겨내야 아버지께서도 힘을 내실 수 있을 거 같아서 매일 매일 스승님께 배운 기공 훈련과 가르쳐주신 기 에너지 그리고 기 에너지가 치유에너지가 되는 이론을 머리에 잘 넣어서 침착하게 아버지를 돕기를 희망 했습니다.

아버지가 입원해 게시는 동안 매일 가서 선생님께 전수받은 치유에너지를 마음껏 (저 말고 아무도 모르므로 마음 편하게) 아버지가 주무실때, 쉬실때,  TV를 보시거나 산책하실 때 옆에 따라다니면서 심장에 그리고 양손과 발에 마음으로 파란 기 파장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방사했고, 특히 주무실 때는 가슴에 하트 차크라를 심상화 하면서 치유에너지를 방사했는데요. 아버지는 병원에서도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한해가 가기전에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도 있었고 제가 반신반의 하면서 손빛 치유가 얼마나 놀라운 가를 체험한 것에 감사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막상 어려운 상황이 닥치니까 기공으로 중환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까 하는 의구심도 들면서 우선 건강하시던 아버지가 스러지시니까 너무 놀라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치유를 했던 거 같습니다.)

스승님의 기치유는 실로 놀라운 선물 입니다. 그 옛날 이 땅에 오신 그 분도 그리고 수많은 이 땅의 대사님들도 이렇게 우리에게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가신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는 제가 손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대한 공부를 하던 중 찾아본 내용인데 여기서 공부하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아름다운 수련이 되시길 바라며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승님 저는 동지 때 찾아뵙겠습니다.

현대의학과 과학은 실로 놀라운 진보를 해왔음에도 한편으론 여전히 자연치유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기 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제는 그 실체를 밝혀내고 임상하는데 많은 시간과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985년 짐머만 박사는 사람의 손에서 30Hz 가까운 에너지가 발생됨을 밝혀냈고 1995년의 시스켄과 워커 박사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사람에게서 나오는 2Hz의 주파수는 신경재생, 7Hz는 뼈의 성장, 10Hz는 인대회복, 15~20Hz는 모세혈관 형성 촉진과 피부괴사 방지, 그리고 25Hz는 신경증식인자의 활동성에 유효한 주파수라고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 되어오고 있고 많은 의학자와 과학자들이 속속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의 손에서는 현대의학에서도 치유가 힘든 놀라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 기(energy)"가 나오고 있음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