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수련의 환희를 모든 분들에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의계통에 종사하고 있습니다만 제몸치유엔 역부족이라 하초가 늘 냉하고 소화불량, 불안과 강박증에 오랫동안 시달려오면서도 회복이 쉽지 않아서 한국손빛연구원의 의료기공수련의 도움을 받고자 등록을 하고 올3월에 수료하였습니다.

그동안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집이나 가까운 공원에서 개인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마설마 했던 대주천이 지난주부터 열리면서 저의 지병이 호전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동안 무심코 보아왔던 사물들이 명료하게 보이고 몸이 너무가벼워져 솜털위를 걷는 그러한 기분 또는 내 몸이 모든 기운과 합치가 된 기분이랄까 아무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뇌가 아주 맑고 투명해진 그런 기분입니다.

오랫동안 몸을 짓눌러욌던 지병으로부터 벗어나서 마음에 해방감이 와서 이런 기분일거라 생각됩니다.

원장님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로 감사한 마음이 전해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알기로는 소주천, 대주천은 기수련자들의 로망이며 좀처럼 넘기 힘든 꿈의 수련이라고들 하던데 원장님이 가르쳐주시는 대주천 수련은 원리가 치밀하게 잘 정립되어 있고 그 원리에 따라 반복과 집중수련을 함으로서 오래갈 것 같던 수련의 과실을 쉽게 취하게 된 것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대주천을 열고 나니 손에서 소용돌이의 기운이 훨씬 강해진 느낌이며 기치료의 수준이 몇 단계 한꺼번에 높아진 기분이기도 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수련에 임할것이며 애착을 갖고 기치료를 통해 환자들도 돌볼생각입니다.

좋은 인연되어 너무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