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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갓 출판되었고, 처음 듣는 신선한 내용이 가득하며 특히 단전과 호흡을 분리하여 설명한다. 또한 내가 지금까지 보아오고 들어왔던 단전호흡 방법과는 거의 정반대로 이야기하고 있어 놀랐다.
단전호흡을 확실하게 마스터 하고싶은 마음에 여러 채널을 통해 공부하고 있던 중 이 책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아니~내가 끌어당겼나보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르게 호흡을 배우라고..
나는 원래 책을 구입할 때 도서관에서 먼저 빌려보고 소장 가치가 있으면 구매하는 편인데, 이 책은 갓 출판된 책이라 국립도서관에만 있었다. 지금은 시중 책방이나 인터넷서점에 나와 있지만...
출판서평을 보니 꼭 읽고 싶었다.
휴가기간 읽으려고 얼른 구매했다.
사실 단전호흡에 대해 어제까지 나의 블로그에 정리했던 "정심조식법"이나, 여러 경로에서 말하는대로 호흡을 해보면 가슴이 답답해오는 것을 나는 여러번 느꼈다.
송방호의 기본호흡법을 예전에 따라하다가 척추 뒤쪽에 담증상 같은 가벼운 통증을 느껴 중단했었다. 그것도 하루만에,
물론 그때만해도 내가 아직 초보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책을 구매하려고 서평을 읽어보며 날숨을 먼저 쉬라고 해서 그렇게 해보았는데 훨씬 쉽게 호흡이 되고 편안함을 느꼈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단전&호흡 사용법" 책을 정독했다.
인체의 근원부터 설명하며 4대 단전이 무엇인지 정말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음에, 그리고 이처럼 훌륭한 책을 집필해주신 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인간의 육체에 대한 정갈하면서도 자세한 설명에 정말 감동했다.
내 친구들에게도 꼭 사서 읽으라고 권해야겠다.
언제부터 호흡을 완전히 마스터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유튜브나 책에 나오는 단전호흡 방법대로 여러 번 시도해 보았으나, 정말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나는 가슴이 오히려 답답해지고 뒤쪽 척추쪽에 가벼운 통증이 있어 연속하지 못했었다.
이책에서 단전과 호흡을 분리하여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가장 신선했던 점이 호흡을 날숨으로 시작하라는 내용이다.
책 구입하기 전 서평을 읽어보며 그때 처음으로 날숨 먼저 해보았는데 정말 편안함을 느꼈었다.
어제 명상시간에도 예전 단전호흡에서 이야기 하는 방법대로 들숨 후 참고 날숨 순으로 하려다가 엉망인 나를 알았고 가슴이 많이 답답했었다. 오늘 아침 명상은 날숨부터 먼저 쉬고 하니 이제 가슴이 편안해졌다.
날숨부터 호흡을 시작하는 것이 나에게 정말 맞는 듯하다.
책 내용에 물에 빠진 사람 인공호흡 하면 "푸~"하며 물을 토하고 나서 살아나는 예시에 정말 공감했다.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이다.
그리고 인체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통찰에 정말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처음 32p(길을 갈 때 에너지장을 의념으로 원운동을 하면 걸음이 빨라지고, 등산할 때도 에너지장을 돌리면서 산에 오르면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이것이 하루에 천 리를 간다는 예전 축지법의 기본원리다.)에서 "의념으로 원운동을 하면"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었다.
점점 읽어나가다 보니 이제 이해가 되었다.
단전은 원운동으로 회전한다.
과학의 '소용돌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물질의 실체는 회전하는 에너지장이며 끊임없는 원운동을 하며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와~이 소용돌이 이론이란 글을 읽으며 조 디스펜자 명상할 때 어떤 블랙홀 같은 소용돌이를 보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문제는 행동이다. 실천이 뒷받침 될 때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저자의 바람이 실현되는 길이다.
꼭 마스터 하련다. 저자의 가르침대로 작심 3일을 세 번씩 100일을 지속하자. 나는 그릿점수에서 끈기는 높았다. 하고자하면 하는 좋은 습관이 형성되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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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많은 책을 읽어 보았지만 이 책엔 난생처음 들어보는 내용들이 많아 지속해서 반복 읽어 보도록 할 작정이다.
나에게 이러한 보배같은 책을 죽기전에 읽어보게한 저자님에게 감사한다.
기회가 되면 저자님으로 부터 직접 의료기공을 사사받도록 하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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