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원장님이 처음 보신대로 기를 다루는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치유기 사용법을 잘 몰라서 수강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손빛으로 탁기를 자유자재로 녹이기도하고, 태워 없애 기도하고, 막힌 기운을 뚫기도 하고, 가상으로 수술도하고, 부실한건 재생도 시키고, 기운 없고 무거운 몸은 날아갈듯이 가벼워지게 하고 안되는게 없어요.

손빛의 위력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나요.

지금은 각자 환자의 병명과 환부의 위치에 따라 손빛이 알아서 찾아가기도 합니다.패키지강좌 마지막 교육시간에 갑자기 원장님 배꼽부위에서 빛이 보여 눈이 부셔서 눈을 감았는데 오히려 빛이 더 잘 보였어요.

태양햇살이 쫘악 퍼지더니 오색찬란한 빛으로 우리들을 각 개인마다 빛이 휘감으면서 서서히 주황색과 황금색으로 변하면서 갑자기 황금가루가 빛을 발산하면서 같이 어울려 왼쪽으로 아주 천천히 은은하게 돌면서 교육장을 꽉 채우드라구요. 

당연히 저는 쓰러질 뻔했죠. 저는 너무너무 눈부시게 호화찬란한 이 빛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저 혼자 보고 있다는 것이 다른 분들한테 죄송했습니다.교육수련이 끝나고 다른 회원들에게 체험한 것을 말하니까 다들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마지막 교육시간을 이렇게 휘황찬란하게 교육수료를 축하를 해주신다고 생각하니....원장님의 마음이 이렇게 빛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저희들에게 정성을 쏟아주시는걸 그 누구도 모른다는 것이 이 엄청난 것을 저 혼자만 보았다는 것이 한편으로 안타깝고 슬프기도 합니다.

이세상에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분이 계시는구나....원장님! 전 너무너무 감사하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2013-07-22  정운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