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의 말로 글을 적을 수 밖에 없네요.

24년간 열심히 영어강의를 해 왔지만, 2007년 건물이 부도나면서 좌절했다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한 적이 있었지만, 처와 자식 생각하면서 다시 열심히 강의를 해오고 있었지만 체력의 한계가 와서 다시 힘들어 졌습니다.

원장님께서 다시 제 체력에 대한 자신감을 주셔서 이번 방학동안은 10시간 이상 강의하고도 에너지가 남아도네요. 더욱이 50대에 접어들어서 오십견이 찾아온 집사람도 치료를 했고 지인들 몇 분을 치료를 해 주고 나니 다시 모든 것에 자신감이 꽉~~

집사람 치료하는 3일차에 집 사람이 몸에 발작을 일으키고 아프다고 할떼 놀랬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앉아있는 상태에서 5분만 기를 넣어도 느낌이 강하다고 신기하다고 합니다.

기의 존재를 믿지 않던 아들 놈도 휴가라 잠깐 부산왔다가 제가 기를 넣어 준다고 하자, 기의 존재를 부정하더니 그 날 저녁 친척들과 술자리에서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와서 제 손을 필요로 하더군요.  그 날 기분이 참 좋아습니다. 아들 놈은 공대생이라 정확하게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데, 그 날은 자기가 한 말에 바로 꼬리를 내렸습니다.

요즘은 우리가족 전체의 건강 지킴이로 자신이 있습니다.

강의도 더욱 힘차고요....

20년이상을 희망해 왔던 EBS 교육방송에도 강의가 시작되고요....

이 모든 것이 원장님의 특별한 수련의 힘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남은 인생 멋지게 살 자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수업은 아무래도 추석 지나고 올라가야 겠습니다.

혹시 부산에 오시면 연락 주십시요.

[2014-08-21  부산안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