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공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행동들을 하게 되는되요.

그 중에 하나가 중지 손가락이 입속으로 들어가 오랜 시간 머무는 것입니다.

가끔은 너무 긴시간을 머무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지금 보름정도 되어가는데..그것도 저녁 시간 연습때만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랑니를 빼려고 하는지 중지 손가락이 그곳을 흔들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갈 지 모르겠지만 지켜 보려고 합니다.

자발공을 하다보면 내몸을 치는건 기본이고 , 무술 동작도 나오고, 하여간 글로써는 쓰기 힘든 행동들도 자주 일어나서요.

그래도 느끼는건 몸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그리고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원장님 감사 합니다.

[ 2010-12-20  win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