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두 이렇게 까지 기 치유에 관심을 갖을지 몰랐습니다.
수료 후 쯤에는 자발공 하면 스스로 몸도 치고 여러가지 동작도 나오고, 친구들한테 기치유 해준다고 손을 갖다대면 친구들 많이 때리기도 했는데요.
지금 자발공 하면 두 손 모아서 하단전에 갖다 대면서 발 전체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두 손에 힘을 주어서 뻗지 못했는데 지금은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지금 기치유 하면 상대는 누워 있는데 서서 시작 하더군요.
처음엔 저두 앉아서 시작 했는데 조금씩 바뀌더군요.
이제는 타법 대신 중지로 누르든지 아님 손바닥으로 누르던지, 떨어져서 손가락만 움직이기도 하구요.
아직도 예기치 못한 행동이 나올때는 당황스럽긴 해요.
예전처럼 그렇게 당황하진 않지만...^^
모든 분들이 즐겁게 수련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싶네요.
그리고 고수 모임에서 많은 분들 만나고 싶네요.
그곳에 가면 좋은 일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좋은 기운, 조금은 강한 수련,

원장님의 말씀 등등

모두 행복한 시간 되세요.

[ 2011-10-03  win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