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패키지 과정을 이수하고 고수수련을 9월과 10월 2회 참석하였습니다.

야외수련은 올림픽 공원인데 도심속의 자연이라서 편안함을 갖을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하여 회원들과 같이 수련을 하였는데 놀라운것은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한 기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패키지과정에서는 원심공을 할때 의식적으로 유도를 하고 그 탈력으로 진동하는 느낌이었는데 지난달에 파워 참장공을 하고선 다리를 비롯하여 온몸이 진동하는 것을 느끼었습니다.

그런후 10월 수련에서는 좀더 많은 진동을 하는 내자신을 보면서 원장님이 말씀하신 말이 생각나더군요..

'기공이나 단전호홉등 이분야를 터득하기 위해 여러군데 다닐필요가 없다.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목표가 있다면 이곳에서 열심히하면 터득 할수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전 예전 단전호홉 및 기공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마땅히 배울만한 길을 찾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강한 진동을 느낌으로써 나의 수련을 이곳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회원중에 치료를 직접 하시는 분이 있는데 수련도중에 입맥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으셨다구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수련을 하시다가 고수수련회에서 서로의 공력에 의해 도움을 주고 받는것 같습니다..

처음 입문전에 많이 망설였지만 치유할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는 생각과 내몸은 내가 치유한다는 생각으로 입문하였습니다.

저는 허리가 좀 안좋았는데 수련을 하면서 좀더 좋아지고 있어서 틈틈히 파워참장공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하나되는 마음으로 참나무와 서로 기를 공유하는 수련을 계속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좀더 좋은 결과가 있다면 내 주변사람들에게 아픈 사람을 치유할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치유의 세계를 알게된 원장님과의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꾸벅..

[ 2009-10-31  조휘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