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빛치유를 받았던 울산의 윤대연 입니다.

설은 잘 세셨는지요?

제가 치료받고 울산 온지도 벌써 열흘하고도 며칠이 더 지났네요.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맘에 설 전에 인사드린다는게, 죄송합니다.

이리저리 이력서를 좀 넣느라 그만 늦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설에는 원장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들 저보고 얼굴빛도 좋아지고 훨씬 건강해 보인다고 말이죠.

물론 저 또한 전과 다르게 몸과 마음이 가볍고 기운이 나는 것을 느끼며 되도록 많이 웃을려고 하고요.

다들 신기해 하시고 그 효과에 식구들 모두가 조금씩 기치료에 대한 신뢰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서울에 있으면서 치료받을 때 보단 스트레스가 좀 있지만,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치료센터를 방문하였을 때 원장님이 저를 보고 놀라시며 난감해 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의 기 체크를 해보시고 몸에 한두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종합병원(?) 수준이라고 하시며 이런 몸으로 어떻게 생활을 했느냐는 말씀에 저 또한 난감했습니다.

간, 위장, 신장, 방광, 전립선의 문제와 상기증 등으로 얼굴은 시커멓고 몸전체는 굳어있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병원과 대체의학 관련 수련센터 등을 다녀보았으나 별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원장님한테 메달려 보기로 하고 서울서 숙식을 하며 50일 정도 치유를 받으면서 마음공부와 신체적인 치료를 함께 받았습니다.

처음 몇일간은 적응이 잘 되지 않아 치료효과가 미미했지만 점점 손빛치유의 탄력을 받으며 치료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치유명상과 손빛치유를 병행하여 거의 치료를 마무리 짓는 데 한달 보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시커멓던 얼굴빛이 점점 맑아지며 보는 사람들마다 놀라는 것을 보고 내심 기뻐서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신에 퍼져 있던 통증이 해소되고 나니 정말 살 것 같았습니다.

방광쪽에 아직 조금 남아있는 병증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도 원장님 지시에 따라 치유명상을 계속하며 내몸을 내 스스로 착실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 2007-02-26  윤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