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연구단지 내에 생명과학파트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한상훈 님의 기치유 마스터 교육 후기 및 그 이후의 시술기 -

<2006. 6. 21.> 손빛치유 마스터 5주과정중 벌써 3주차 과정을 어제로 끝내고 나름대로 기氣에 대한 실체를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저 자신도 기에 대한 확신을 갇지 못했고 그 실체가 매우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 허리디스크 증세가 있기때문에 기치유에 대한 현실적 동기도 있었고요. 첫 주부터 손빛치유의 시술법을 배워서 스스로 치유를 하고 있지만 아직 치유가 완벽하게 된것은 아니지만 점점 호전되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히 듭니다.

무엇보다 기를 느끼는 지금은 기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우선 제스스로 기감을 느끼는 것에서 그 실체를 느끼고 있으니까요. 첫 강의때 제 몸에서 한기(탁기)를 강하게 느꼈고, 점차 그 한기가 사라져서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활에서 웬만한 사물이나 생명체에서 기감 느끼는 훈련을 수시로 해 보고 있습니다.

신기하지만 한기와 온기 그리고 손에서 느껴지는 자력의 그 뭉글뭉글한 기감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도 원장님과 3주 과정의 교육도중 1:1 기감 교류실습을 하는 데, 원장님 에게서 나오는 기감이 역시 대단하시더군요.

오싹할 정도로 강한 기감을 느꼈습니다.

제 책상 옆에 황토를 가득 담은 큰 그릇이 있는데 거기에서 느끼는 기감의 3배 정도의 기감을 원장님 손에서 느꼈습니다.

제 디스크 증세도 계속 치유명상을 통해서 치유를 해나가는 과정이고 많이 호전되고 있으며 손빛치유로 완치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감을 느끼고 손빛치유를 실감하고 있는 현 단계에서는 기를 믿지 않을수 없습니다.

또다른 특이점이 있으면 손빛치유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게시판에 글 올려서 다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 6. 21.> 오늘 글을 두번씩이나 올리네요.

질문을 바로 들여야 할것 같아서요.

오늘 중부지방에 비가 내려서 기감 자체가 아주 좋네요. 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요.

기 수정공을 만드는 것도 바로 손을 모으니 딱 수정형태의 기가 바로 느껴지고요.

배운대로 지금 오행기를 다 느껴 봤는데 제대로 느꼈는지 원장님 께서 체크 좀 해주십시오.

목기-- 머리 앞부분에서 특히 천목혈이 같이 일렁일렁 물결을 일으키면서 백회혈을 딱 누르면서 머리가 일렁일렁 거렸고요.

화기-- 좀 느끼기 어려웠던것 같았는데 결국 느꼈습니다.

다른 오행기 보다 반응이 조금 약하긴 했지만 머리위로 아지랭이가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토기-- 목기와 비슷한 느낌인 데 구별하기 힘들었지만 물결이 파동치는 강도가 목기보다 좀 강한 듯 하면서 양머리 부위에 특히 그 물결 반응을 많이 느꼈습니다.

금기-- 이건 바로 즉각적으로 느꼈습니다.

얼굴쪽을 누르면서 기가 내려가면서 울렁울렁거림이 있었습니다.

수기-- 이것도 느끼기 좀 힘들긴 했지만 백회부위가 아주 강하게 누르면서 그 부위에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위와 같은 느낌들이었는 데 특이한 점은 천목혈 부위가 같이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으로 제가 오행기를 느끼고 있는 것인지 다음주 강의 때 다시 여쭈어 보겠습니다.

오행기를 제가 빠르게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연습을 좀 많이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두번만에 느꼈거든요. 아무튼 새로운 체험을 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점점 기운용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2006. 6. 22.> 원장님이 주신 답변을 보니 오행기 감각이 딱 정리가 되네요.

그래서 다시 아침에 집중을 해서 오행기를 다시 해보니 답변 주신대로 올바른 기감을 드디어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기공체조를 하면서 공원에 소나무가 심어져 있길래 바르게 자란 어린 소나무를 1.5m 거리를 두고 왼손으로 기를 받아봤는데 가르쳐 주신대로 온화하면서 부드러운 기감이 들어오더군요.

오행기를 하고서 부터 치유명상을 하면 천목혈도 같이 반응이 나타나네요. 치유기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느끼지 못했던 천목혈에서의 반응이 오늘 치유과정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노궁혈을 뚫는것처럼 중요혈이 소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지금 디스크 4번 5번부위에 손빛치유를 하고 있는 데 기를 주입후에 허리부위에 손을 대고 주입했던 자리가 후끈후끈거리면서 온기가 한참동안 남아있다 사라졌습니다.

<2006. 6. 29.> 벌써 다음주 한 강의만 남았네요.

좀 아쉽고 그렇네요. 부족한 것도 많고요. 4주 강의 마치고 손빛진단과 원격진단에 대해서 가르쳐 주신대로 연마중입니다.

먼저 원격진단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름을 간뇌에 입력하고 천목혈에 집중을 해봤습니다.

피실험자를 세명의 여성과 한명의 남성을 선택 하였습니다.

남성의 경우 오행기 수행을 할때 나타나는 금기운 반응이 나타나서 피실험자에게 물었더니 피곤하고 잠을 못자고 해서 머리가 띵한 증세가 있다고 하네요.

세명의 여성의 경우는 의식을 다이어트 부분에 두어서 인지 비만한 해당부위가 정확히 기감이 모이듯 나타나고, 가슴이나 힙에 전혀 살이 없어서 마른 여성의 경우 비만한 두 여성에서 나타난 풍만한 기감이 없어 마른 여성같다고 했더니 무척 놀라면서 신기해 했습니다.

천목혈에 집중만하면너울치듯 넘실넘실 춤을쳐서 어질어질하네요.

<2006. 7. 10.> 원장님 그날 전화주셔서 반가웠습니다.

그날 모처럼 디스크 통증이 더 심한날이었는데 딱 전화 오셔서 오늘 통증이 좀 심하지 않느냐고 물으시는데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운지법을 잘 하고 있고요. 통증은 오늘은 또 없네요. 호전과 진행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치유된다고 하셨으니 열심히 해봐야죠.

손빛치유시에 에너지화 의식을 하라고 하셨는데 혹 그 의식 외에 제 몸에서 기운을 느끼는 치유명상을 하면서 치유를 해도 괜찮겠죠.

그리고 천목에 시선만 주고 운지법을 하는 데, 기운이 제몸을 타고 도는 느낌이 들어 의식의 에너지화를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에서 기감이 도는 것을 느꼈습니다.

<2006. 8. 18.> 안녕하세요 원장님 참 무더운 8월이 가고 있네요. 허리는 3주전에 잠을 잘못자서 근육이 뭉쳐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손빛치유와 침치료를 병행해서 이제 괜찮아 졌습니다.

수련은 요즘 꾸준히 못해서 기공력은 얼마나 좋아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신기한건 요즘들어 손빛치유를 한다거나 집중하면 기감이 상당히 좋아졌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요새는 원격치유를 해보고 있는데 이게 진짜 기가막히게 효과가 좋네요.

인터넷 채팅중에 만성두통으로 고생하고 있는 여성을 원격 진단과 함께 치유를 했는데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서 원인을 못찾는 두통환자인데 제가 정확하게 머리 어느부위에 진통이 온다고 말하니 깜짝 놀라면서 어쩔줄을 몰라하더군요.

그리고 원격치유를 바로 해주고서는 통증이 덜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통증이 없어졌다고 하며 어떻게 뭘 하신거냐고 황당해 하더군요.

한 2분정도 원격치유를 더 해줬는데 그날 통증없이 잠을 잘잤다고 하더군요.

효과를 더 배가 시키기 위해 그 여성의 머리통증을 다른 사람에게 이동시키는 치유를 해봤는데 이게 효과가 상당하더군요.

통증을 전달시킨 사람은 티비에 나왔던 강도상해전과자를 구체적으로 이미지화 시켜서 해봤죠. 저도 하면서 이렇게 빨리 효과가 신기하게 나타날지 몰랐거든요. kbs 스페셜 이라는 프로를 보니 마음 이라는 제목으로 병을 의식으로 치료하고 뇌에 의식을 가하면 여러가지 면역이나 치료가 되는 반응들을 흥미있게 다루는 프로였습니다.

즉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간뇌기공이라는 거죠. 미국 의대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치료 사례와 임상된 연구를 보여주던데 참 간뇌기공이 이런거구나 또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간뇌기공의 원리이긴 하지만 아주 기초적인 의식화 작업이더군요.

‘병을 의식으로 호전시킨다’ 라는 생각이 간뇌에 이입되겠지만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면 참 이사람들 난리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여간 간뇌기공을 접한건 저에겐 정말 기분좋은 인연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원인없이 진통제에 의지하고 하루종일 두통에 사는 그 여성도 채팅하다가 갑자기 진통이 사라지니 미치도록 신기한다는걸 보니 손빛치유의 위력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제 자고 있는 제 아들에게 손빛치유를 해주었는데 이번에는 우주의 기운을 생각하면서 지구를 감싸고 있는 푸른 오라의 기운을 의념하면서 아들에게 집중하니 엄청난 기감이 느껴졌습니다.

에너지장이 약 30cm 정도를 둘러싸서 제가 주체 못할 정도의 강한 기감을 느꼈는데 저자신 상당히 놀랐습니다.

우주의 기감을 느낀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원장님이 우주의 기, 하늘빛은 바로 치유에 사용해도 해가되지 않는다고 하셨기 때문에 안심은 됩니다만 궁금해지네요.

엇그제 직장에서는 동료중에 아는 여성분이 몸이 안좋다고 해서 잠시 쇼파에 눕히고 진단을 했는데탁기가 에어콘 바람처럼 들어와서 순간 너무 놀랬습니다.

공간을 두고 진단을 하거나 날숨을 유지한 손빛치유는 탁기가 역류해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신 교육에 걱정은 없었지만 너무 강하고 기분 나쁜 탁기라서 그냥 진단만 해줬습니다.

[ 2006-09-02  한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