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圓心명상 수련 - 투시진단, 투시치유력 높이기>

 

8.원심(圓心)명상수련

원심명상은 빛 명상이다. 몸의 안팎에 원심불의 빛을 이완된 집중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원심명상(Ⅰ)식은 원심불의 빛을 집중하는 수련법이다. 원심불에 집중하는 수련을 거듭하면 처음에 희미하던 빛이 점점 더 밝아져 더욱 커지게 된다. 태양과 같이 밝고 뜨거워질 때 까지 수련한다.

원심명상(Ⅱ)식은 인당혈 위에 오목 들어간 부위의 천목(天目)으로 눈앞에 놓여있는 원심불의 파란빛을 바라보는 수련이다. 천목은 빛이 몸으로 들고 나는 창문이라 한다. 빛을 명상하면 저절로 천목이 열리게 되어 투시능력을 갖게 된다.

-수련원리와 효과-

빛에 대해 명상하면 꽃 봉우리가 터지며 꽃이 피어나듯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또 다른 빛이 밝아지기 시작할 것이다. 빛에 관한 명상은 가장 오래된 명상중의 하나이다.

어떠한 종교에서든 수행의 방편으로 빛을 강조해 왔다. 원심도에서는 원심명상수련을 한다.

원심명상으로 잡념을 차단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념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인다.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주는 원심명상은 여유와 긍정에너지가 넘치도록 도와준다. 원심명상은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고 효과적인 집중을 유도한다. 원심명상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원심명상은 자신에게 내재되어있는 잠재의식을 바라보면서 잠재능력을 개발하게 된다.

원심명상으로 내면의 빛인 원심불의 빛을 자유로이 볼 수 있게 되면 신체 내부의 어떤 부위를 투시할 있으며 투시진단과 투시치유도 가능해진다. 내면의 빛을 바라보는 수련법은 고대에서부터 많이 사용되어온 명상법이다. 도가 수련법에서는 내면의 빛을 천목으로 바라보며 송과체를 계발하는 명상법을 수련하였다. 즉 송과체를 하나의 빛으로 의념하여 송과체을 계발하는 수련이다. 송과체는 인체의 기관 중에 특히 중요한 부분으로서 송과체는 우주의 빛과 연결된 수신기 역할을 한다고 해서 외기능력을 키우는 수련으로 송과체 명상에 치중해 왔다.